데구르르에서 판매중인 우든스토리는 특별하게 제작됩니다.
톱밥 및 나무가루(구매대행제품, 유럽내수용)로 포장되지않고
재생용지박스 안에 하얀 면 더스트백에 한번 더 담겨져있어 더욱 청결하게 배송됩니다.
우든스토리의 제품은 받아보시면 알겠지만 질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원목특유의 거친 질감을 없애기 위해서 특별히 신경써서 샌딩하며,
더욱더 부드러운 촉감을 위해 모든 공정 마지막에
비즈왁스와 천연 보타닉 오일을 원목에 먹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시기와 그때그때 제작환경에 따라 받아보신 후
다소 눅눅하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습니다.
최근생산된 제품이거나 제작시기에 습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제품이 포장되어 해외를 거쳐 국내 들어오는 과정에서
숨쉬는 원목 특성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창에 따른 나타나는 현상이며,
받으신 후 아래의 순서에 따라 건조를 시켜주시면 회복됩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소에서 받은 어린이 완구 안전 유해시험에서 모두 합격점수 받았으며,
까다로운 유럽 어린이 완구인증도 완료된 제품입니다.
아이들의 몸에 해로운 물질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
-더스트백 안내-
우든스토리 모든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오일 먹이는 작업으로 인해
원목에 머금고 있던 보타닉 오일이 면 더스트백에 스며들어 자연건조 되면서
더스트백에 노란 자국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제품에 동일하게 있으며,
고객님의 세척과정을 한단계 줄여드리기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보시기에 노란자국이 당황스러우실 수 있지만, 이렇게 더스트백을 통한
오일흡수가 되면 한층 더 부드러운 상태가 되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스트백은 보관용으로 제작된것이 아닌 해외배송 중 원목 보호 및
오일 흡수용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처음에 받아보시고 패키지를 열어보시면 특유의 오일향이 강하게 납니다.
호불호가 있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충분한 질감을 위해 원목에 오일을 흡수시켜 놓아서 냄새가 오래 가는 편입니다.
다음 단계에 따라 관리해주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1.블럭을 모두 뺀다
2.구연산물, 토이클리너, 전해수등을 적신 헝겊에 물기를 꼭 짜낸다
3.블럭을 꼼꼼히 닦은 후 통풍이 되는 그늘에 이틀정도 말린다.
이 단계를 최소 서너번이상 해주셔야 합니다.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5~6번씩도 하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레인보우 컬러의 경우에는 수성페인트칠로 따로 탑코팅 처리를 하지 않아
닦아내면 페인트가 조금씩 닦여서 나옵니다. 이럴경우에는 닦기보다는
분무기를 이용하시어 뿌리시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주세요.
한동안 사용하지 않더라도 여름같은 계절에는
원목에 스며든 냄새가 다시 날수도 있으며, 블럭을 다 꺼내서
통풍시켜주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시일이 지날수록 냄새는 조금씩 사라지는데,
저같은경우는 통풍이 답이더라구요!
대부분의 원목장난감들은 이런식으로 관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젖병소독기에 5분정도 돌려주셔도 좋습니다만
소독기에 10분이상 넣거나 너무 강한 직사광선에 두시면
원목이 수축되어 갈라지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보게 되실수 있습니다.
(우든스토리 뿐만아니고 모든 원목제품들에 해당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